Herdr 사용 후기 끄적끄적

native skill 하나만으로 에이전트가 herdr를 잘 다루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herdr이라는 큰 terminal multiplexer 위에서 에이전트가 판을 알아서 깔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tab을 하나 열고 그 tab을 오케스트레이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요새는 아스트라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으니 구체적으로 얘기해보면 tab을 하나 열어서 codex를 켜고 task에 맞는 effort의 astra를 스폰한다. 그리고 프롬프트에 herdr로 이번 작업을 다루게 하고, 큰 틀에서 작업을 잘게 쪼개게 하고 쪼갠 작업을 알아서 서브 에이전트에게 맡기게 한다. 여기서 서브 에이전트는 현재 대화중인 메인 에이전트의 세션에서 스폰하는 서브 에이전트가 아니고 메인 에이전트가 직접 herdr를 사용하게 해서 스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알아서 herdr native skill을 사용해 herdr에서 서브 에이전트에게 배정할 이름으로 새로운 tab을 만들고, 작업에 맞게 codex나 claude를 실행한 후 prompt까지 작성해 작업을 시작한다. 메인 에이전트의 세션에서 서브 에이전트를 스폰하게 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유도가 높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지 않을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서브 에이전트를 메인 에이전트같이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tab에서 만든 에이전트는 그냥 메인 에이전트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그 메인 에이전트의 세션을 알아서 오케스트레이터가 다루게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사람은 그냥 오케스트레이터가 만든 다른 탭에서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오케스트레이터가 다른 탭의 에이전트들과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보면 된다. 어떻게 보면 투명성이 좋아 사람이 개입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호출하게 할 서브 에이전트의 종류를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터에게 대충 모델을 호출할 수 있는 cli만 알려주면 알아서 잘 한다. 예를 들어 gemini 가 front를 잘하니 front는 agy 을 사용하게 하고, 백엔드는 fable로 하고 싶으니까 claude 를 호출하게 하는 식으로 입맞에 맞게 task을 꾸려나갈 수 있다.

오케스트레이터가 호출한 에이전트에게 지시를 내리는 단방향성의 작업은 물론 서로 다른 에이전트가 소통하게 하는 쌍뱡향성의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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